오늘의 능력

그리스도를 위한 바보

고린도전서 4 (NKRV)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 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전서 2:12)

고린도의 거짓 사도들은 바울을 책망하며 바울의 사역이 연약하고 그리 감동적이지 못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주님만이 자신을 판단하실 분이라는 점을 그들에게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바울은 남들과 비교하고 경쟁할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비방하고 비난해도, 바울은 저들을 칭찬했습니다. 자신을 가리켜 그리스도를 위한 바보라고 비난하자, 바울은 기꺼이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바울의 관심은 오직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비울은 이 일을 위해 어떤 모욕과 핍박도 기꺼이 감수했습니다.
현대 그리스도인은 바울을 본받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위한 우리의 사역이 하나님의 이런 면밀한 시험을 통과하면 어떤 비난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연약함에 능력이 있으며, 치욕이 영광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봉사라는 나무는
가장 낮게 달린 가지에 열매가 가장 많이 맺힙니다.

아버지, 결국에는 제가 다른 누구도 아닌 아버지께 제 자신의 일을 직고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