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산 제사

Vicki: 당신은 어떤 일에 몰두한 적이 있었나요?
Don: 그러니까 어떤 일에 몰두하여 그것에서 헤어나지 못한 적이 있었느냐는 말이오?
Vicki: 그래요. 내가 물은 것이 그것이에요. “A bog-늪”은 끈적끈적한 진흙으로 가득한 연못을 말하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늪에 빠지다란 어떤 일에 착 달라붙는 것을 말하지요.
Don: 어쨌거나 그 대답은 “그렇습니다”에요. 종종 나는 “오늘의 능력‘의 대화편을 쓰기 위해 생각하느라 몰두하지요.
Vicki: 하하하. 적절한 적용이에요. 오늘 본문의 작가는 로마서에 -특별히 12장- 몰두하게 되었다고 해요.
Don: 그래요? 그런 일이 어떻게 일어났지요?
Vicki: 작가는 그리스도인들이 꼭 해야 한다고 바울이 말한 모든 것을 행하기는 쉽지 않다고 해요.
Don: 동감이에요. 그 일들을 다하지 못하는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은 없어요.
Vicki: 그래요. 작가는 자신이 ‘절대 아니다’라고 인정하는 것은 성경에 적혀있는 것들을 절대로 모두 온전하게 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했어요.
Don: 우리 모두 다를 바 없어요. 작가는 가입신청서에 자신의 이름과 ‘절대 아니다‘라는 말을 적어 넣는 것으로 재미있게 표현했어요.
Vicki: 작가가 로마서 12장을 다시 읽었을 때, ‘하나님의 은혜로’라는 문구를 발견했어요.
Don: 다행이에요.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일들을 제시 했어요 동시에 하나님께서 자비로우시다는 것도 말했구요.
Vicki: 그러니까 그리스도인은 완벽해야 한다는 새로운 율법을 만들 필요가 없지요.
Don: 그런 율법을 만든다면 우리가 어떻게 지킬 수 있겠어요.
Vicki: 좋은 지적이에요. 이제 대화편 원고 작성이 끝나셨군요.
Don: 나 혼자서는 몰두하기 어려웠을 거에요. 도와줘서 고마워요.
Vicki: 주님의 축복을 누리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