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죄로부터 벗어나려는 몸부림

D: 오늘 본문의 작가 이야기를 들으면 당신도 공감하실 거예요.
V: 무슨 말씀이세요?
D: 이미 씻겨진 그릇들을 식기 세척기에서 꺼내는 것을 잊은 채 다른 설거지 거리와 함께 다시 씻은 경험을 말하고 있어요.
V: 호호.. 몇 번 그런 적이 있었지요, 당신도 그렇지요?
D: 한번인가? 두 번인가? 어쨌든 작가가 말하고자 한 것은 깨끗한 그릇들을 더럽혔다는 거에요.
V: 그래서 또 씻게 되는 것이지요.
D: 작가가 말하고자 한 점이 바로 그것이에요. 죄는 현실이고 그 현실은 우리의 정신을 더럽히고 있다는 것이지요.
V: 그래요. 예수님을 향한 삶을 살아간다 하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죄를 저지르고 실수를 해요.
D: 맞아요. 우리가 죄를 용서 받았다고 해도 크리스찬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훈련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V: 우리의 희망은 천국에 올라가 더 이상 육신과 영혼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겪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D: 본문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신실함과 몸과 마음 그리고 육신과 영혼의 일치를 이룰 수 있는 희망을 갖게 된다고 해요.
V: 지금은 그러한 삶이 제 상상을 초월하고 있지만 정말 너무나 좋을 것 같아요.
D: 네, 우리가 이 세상을 살고 있는 이상 계속 (정신과 육체 갈등의) 모순을 겪을 거예요.
V: 모순이라는 것은 다른 무언가와 서로 반대 될 때 쓰이는 말이에요.
D: 즉,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해 알고 있는 것과 실제 행동이 반대로 된다는 것이에요.
V: 더 이상의 더럽힘과 모순이 없는 삶을 산다면 훌륭하겠지요?
D: 그렇고 말구요! 이제 출근해야 할 시간이네요,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