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로마서의 메시지

V: 오늘 본문의 작가는 당신이 아는 분의 아버지에요.
D: 맞아요. Garth Black씨의 아들을 내가 대학 시절에 알게 되었어요.
V: Garth Black씨는 훌륭한 작가이자 설교자이셔요.
D: 그렇지요, 오늘 본문에서는 로마서의 메시지를 개괄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네요.
V: 그래요. 또한 로마서의 처음부터 8장까지가 그 책의 핵심 부분이라고 말해 주고 있고요.
D: 그 핵심은 우리 모두는 죄인이라는 것이에요.
V: 유대인들은 스스로의 규율을 지키면서 구원을 꾀하려했어요.
D: 그 규율은 아주 훌륭했지만 어느 누구도 완벽하게 지켜내지는 못했어요.
V: 이방인도 또한 그들의 규율을 가지고 있었지만 우상을 섬겼어요.
D: 그래서 유대인도 이방인도 구세주가 필요한 것이지요.
V: 모든 사람은 예수님의 “구원의 피‘가 필요해요.
D: 맞아요. 본문에 적혀있는 마지막 시는 이러한 사실을 아름다운 언어로 표현하고 있어요.
V: 시에 대해 설명을 덧 붙여 주실 수 있어요?
D: 시의 첫 부분 “나의 시선은 어두운 밤을 넘어 바라보고 있다‘는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나쁜 것들 위로 시선이 옮겨졌다는 것을 의미해요.
V: “어두운 밤” 은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행한 것들을 잘 표현해 주고 있는 어구 같아요.
D: 그리고 펄럭거리는 미움의 깃발 위를 향해 자신의 시선이 올려지고 있다고 해요.
V: 미움의 깃발은 나라들끼리 서로 싸우고 충돌하는 모습을 상징하고 있는 것 같아요.
D: 그러한 모습들 위를 바라볼 때에 갈보리 십자가 위의 예수님을 본다는 것이지요.
V: 모든 이들의 마음을 품을 수 있을 정도로 활짝 팔을 벌려 보자구요.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하루가 되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