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로마서의 메시지

로마서 1 (NKRV)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로마서 3:20)

로마서 1장에서 8장까지의 최대 관심사는 복음의 핵심과 그리스도교의 정신을 기록한 것입니다. 즉, 모든 사람은 죄인이며 율법을 좇거나 제정하는 것으로는 죄에서 구원받을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는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 받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영접하는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보혈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가운데 바울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필요가 채워짐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죄인이며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기에 구세주가 필요함을 반드시 깨달아야만 합니다.
바울은 먼저 이방인들을 향해 말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바울은 이방인들의 죄의 본성을 요약했습니다. 우상숭배의 죄를 언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서 육신의 죄와 온갖 사악함을 열거하며 소망이 없음을 말합니다.
고대 로마의 이방인에게 구세주가 필요했듯이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가 아니면 우리에게는 용서도 소망도 없습니다.

어둠저편에서 눈을 들어
인간의 증오가 나부끼는 곳을 보라.
갈보리 언덕 위 거룩한 육신은
팔을 넓게 펴사
세상을 품에 안았도다.
- J. H. 휠록

하나님, 저희 모두가 죄인임을 깨닫게 하소서. 저희를 구원하신 오직 한분 주님이 필요함 을 알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