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인간은 안전을 추구한다고 생각하시나요?
D: 그럼요, 우리 모두는 자신의 안전이나 가진 것을 지키기를 원하지요.
V: 오늘 본문에서는 성경에 나오는 Demetrius(데메드리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D: 그는 은세공인 이었어요, 그렇지 않아요?
V: 맞아요, 그는 또 사람들을 선동해 폭동을 일으킨 인물이기도 하지요.
D: 성경에서도 유명한 이야기이지요. 그는 바울의 우상숭배 반대는 자신들의 경제적인 손해를 입힐 것이라고 사람들을 설득했어요.
V: 본문에서는 이를 “그들의 지갑에 일격을 가하다”라고 표현하고 있어요.
D: 하하하.. 한 동안 들어보지 못한 기발한 표현이군요. 즉, 자신들의 주머니사정에 위협을 느꼈다는 얘기이군요.
V: 그들은 자신들의 안전을 보장받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고 또 두려워했던 것 같아요.
D: 맞아요. 그래서 폭동이 일어난 것이고요,
V: 그 폭동은 시 관계자들에 의해 저지되었어요.
D: 시 관계자들은 바울을 비난하는 모든 것들이 뚜렷한 근거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듯해요.
V: 맞아요. 그럼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가 알아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D: 하나는 우상숭배는 하나님께 반하는 그릇된 행위라는 것이고요.
V: 또 하나는 정확한 사실을 파악하지도 않은 채 폭동이나 소동에 휩쓸리지 말라는 것이에요.
D: 다시 말해, 단편적인 사실만을 가지고 그 입장을 위해 어지러운 폭동에 가담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V: 좋은 이야기 였어요.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자구요.
D: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