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불쌍한 과부

D: 오늘 본문에서는 불쌍한 과부이야기를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어요.
V: 작가가 어떻게 접근하고 있나요?
D: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대개 불쌍한 과부 이야기를 십일조 헌금에 동기를 부여하는 이야기로 이해한다 해요.
V: 재미있군요. 하지만 그녀는 단지 10퍼센트만이 아니라 그녀가 가지고 있는 전부를 드렸어요.
D: 그렇지요. 예수님은 그 이야기에서 서기관들이 어떻게 그녀의 집을 삼켜버리는지에 대해 누누이 말씀하시고 계셔요.
V: 서기관이라면 사람들에게 모세의 율법을 가르치는 이들 아닌가요?
D: 그렇지요. 당신은 종종 나를 놀라게해요!
V: 그런 사람들이 그 과부의 집을 말 그대로 먹었을 거라고 생각지 않는데요.
D: 네, 예수님의 말씀은 그 서기관들이 돈을 위해 그 과부를 속이고 또 집을 빼앗았다는 것을 의미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V: 그 의미가 맞는 것 같네요.
D: 예수님은 서기관들이 사용한 “의무적인 헌신에 의한 폐해”때문에 비탄해 하셨을 것이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어요.
V: “의무적인 헌신에 의한 폐해”라는 것은 어떤 뜻인가요?
D: 네, 의무라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함을 의미하지요
V: 알겠어요. 즉, 서기관들은 사람들에게 지나친 헌신을 하나님을 위해 해야 할 의무라고 강조한 것이군요,
D: 제 생각은 그래요.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들의 재산을 잃으면서까지 서기관들의 말을 따랐던 것이지요.
V: 와.. 이제야 예수께서 그 서기관들에 대해 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알게 되었어요.
D: 오. 이제 출근해야 할 시간이에요. 오늘도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하루 보내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