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열린 무덤

D: 당신, 주님은 닫힌 모든 것을 여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V: 그럼요. 당신은 마음속에 그런 자물통을 가지고 계신가요?
D: 오늘 아침 읽은 Power for Today에서는 주님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어요.
V: 주님은 자신을 반대하는 많은 사람들의 조롱과 비난을 받는 시련을 겪으셨어요.
D: 주님이 그들로 인해 시련을 겪으셨다는 것은, 다시 말한다면 스스로 그들 삶의 정의를 조롱했다는 의미가 되지요.
V: 맞아요. 이 이야기에서 우리는 어리석은 자들을 볼 수 있다고 작가도 말해주고 있어요.
D: 어리석은 자들은 예수를 비난하고 그들의 손으로 십자가에 못을 박았지요.
V: 이것을 작가는, 악한 마음으로 가득한 피조물들이 성육신하신 창조자를 비난한 것이라고 표현하고 있어요. 당신이 이 말의 의미를 되짚어 주세요.
D: 그러지요. 이야기에서처럼 악한 마음으로 가득한 자들이 인간의 형상으로 오신 예수를 죄인으로 취급하고 형을 가했다는 것이지요.
V: 당신 설명도 이해가 되요 하지만 작가의 표현이 더 인상 깊게 느껴지네요.
D: 미안하구려. 하지만 당신은 내게 설명을 해 달라고 했지 시적으로 표현하라고 하지는 않았잖소.
V: 호호호... 알았어요. 어쨌든 그들은 예수를 묻은 후 무덤을 지키려고 했어요.
D: 주님의 무덤을 자신들의 통제 하에 놓았던 것이지요.
V: 네, 몇 명의 군인으로 보초를 세워 무덤을 지키게 했지요.
D: 그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소용없다고 생각하지 못했을 거예요.
V: 사상누각이고 바닷물을 막는 것과 같은 생각이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어요.
D: 그렇지요. 예배 가야할 시간이 다 되었네요.
V: 오늘도 축복 받는 하루가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