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그러나 네게 말하노니

Don: 2003년 첫 날이구려.
Vicki: 그렇군요. 2002년은 너무 빨리 지나갔어요. 주님께서는 우리들의 새해의 삶을 어떻게 계획하셨을까 하고 생각해 보았어요.
Don: 하나님만이 아시지요; 그건 그렇고 새해도 “오늘의 능력”을 읽는 것으로 시작하도록 합시다.
Vicki: 좋은 생각이지요. 당신은 어렸을 때 어려운 일에서 몸부림치며 빠져 나오려고 한 적이 있었나요?
Don: 하하하! 당신은 오늘 본문의 작가와 같은 말을 하는구려.
Vicki: 그래요. “To wiggle"은 ”급히 몸을 흔든다“는 뜻이지요. 그러니까 그 표현은 어떤 것에서부터 몸을 흔들어 빠져 나온다는 뜻이지요.
Don: 훌륭해요. 내 대답은 “그래요”에요. 그런데 좋은 예는 생각이 나지 않네요.
Vicki: 오늘 본문의 작가는 예수님의 알씀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요.
Don: 맞아요. 예수님께서는 구약성경의 율법에 숨어있는 동기와 이유들을 설명하셨어요.
Vicki: 일부의 사람들은 그 율법들이 자신들의 자기본위적인 것들을 제한하여 그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게 한다고 생각하였지요.
Don: 그래서 그 사람들은 율법을 자신들의 원하는바 대로 조정하기 시작하였어요.
Vicki: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율법의 숨어있는 뜻을 설명하신 이유이지요.
Don: 율법은 마음의 태도에서 출발하는 것이지요.
Vicki: 예를 든다면, 밖으로 드러나게 맹세를 하는 행위는 잘못된 것일 뿐 아니라, 마음에 정직하지 않은 행동이기도 합니다.
Don: 작가의 말에 따르면, 우리들은 우리가 진실을 말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하여 공문서를 제시하여야 할 필요는 없다고 해요.
Vicki: 그렇지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예”라고 한 것은 “예”가 되게 하고, “아니오”라고 한 것은 “아니오”가 되도록 하라고 하셨지요.
Don: 주님은 언제나 우리들의 마음을 원하시고, 주님은 2003년 바로 지금 그것을 원하시지요. 주님의 축복을 누리는 하루 되세요.
Vicki: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