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하나님이 보내신 중간계투 투수

단: 당신은 구원투수와 중간계투 투수 중 어느 것이 좋아요?
비키: 무슨 말씀이시죠?
단: 당신도 알다시피 야구에서 구원투수는 경기를 마무리하는 투수이고 중간계투 투수는 구원투수가 등판하기 전 한 두 이닝 투구하는 투수지요.
비키: 사실 나는 두 가지 다 좋아하지 않아요.  야구를 그렇게까지 즐겨하지 않거든요.
단: 오늘 본문의 작가는 중간계투 요원은 별로 주목받지 않는다고 해요.
비키: 그건 왜 그렇죠?
단: 왜냐하면 그들의 역할은 경기를 마무리 투수에게 이어주기 위한 준비에 불과하거든요.
비키: 그러니까 구원투수가 영예를 가진 특별히 우수한 자리라는 것이군요.
단: 그래요.  경기가 진행 중에는 어느 팀이나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요, 그래서 구원투수는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갖고 경기에 투입되는 것이지요.
비키: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본문은 세례요한이 예수님의 중간계투 요원이었다는 것을 말하는 군요.
단: 맞아요.  요한의 생은 너무 짧았지만 그의 역할은 이 세상이 예수님을 맞는 준비를 하는 것이었어요.
비키: 요한은 그의 역할을 아주 잘 하였지요.  우리는 그에게 더 칭찬해 주어야 되겠네요.
단: 당신 말이 맞아요.  우리가 얼마를 살지는 모르지만 우리의 최선을 다해야 되지요.
비키: 모든 것은 지금부터 시작이에요.  좋은 하루 되세요.
단: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