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깨달음

비키: 오늘 본문의 작가는 우리가 우리의 온 삶을 통해 가르침을 받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요.
단: 그래요.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을 믿으며 자신의 안위를 건물에 두지 말아야한다는 것을 배웠어요.
비키: 그래요.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내리신 명령의 일부에요.
단: 작가는 예레미야가 속한 나라의 멸망에 관한 메시지가 그에게는 번거로운 일이었다고 해요.  이게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되나요?
비키: 그럼요.  ‘Onerous’는 귀찮다는 뜻이에요.  예레미야가 그 말씀을 전하게 되었을 때 무척 고민이 되었다는 것이지요.
단: 예레미야는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귀하게 여기는, 예를 들면 성전 같은 것이 파괴될 것이란 것을 알게 되어 곤혹스러웠어요.
비키: 맞아요.  후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새로운 성전이 파괴될 것이라고 하셨지요.
단: 작가는 또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실 때에 아주 냉담해 보이셨을 것이라고 해요.
비키: 예수님의 제자들은 혼란스러웠을 것이 분명해요.  제자들은 성전이 무너지는 것 같은 큰 재앙은 분명 세상의 종말을 의미할 거라고 생각했을 거예요.
단: 예수님의 제자들과 마찬가지로 예레미야도 “도대체 하나님은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 것일까?”라고 의아해 했을 거예요.
비키: 재미있는 표현이네요.  ‘What on earth’란 ‘뭐?’를 강하게 표현할 때 보통 사용하지요.
단: 맞아요.  그렇지만 여기서는 단순히 ‘무엇’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이 땅위에 무엇을 하려고 하시는 것일까?”라는 질문이에요.
비키: 그래요.  우리가 “하나님께서 내 삶 속에 무엇을 하시려는 걸까?”라는 질문은 오늘날 우리들도 여전히 묻고 있는 것이지요.
단: 하나님께서 어떤 뜻을 가지고 계시든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해요.  저녁에 만나요.
비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