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죄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비키: 오늘 본문의 작가는 죄가 있는 곳을 정확하게 지적하는데요.
단: 무슨 뜻이에요?
비키: 작가는 죄가 우리 안에 있다고 해요.  우리는 다른 사람의 죄를 비난하면 안 되고 우리 스스로의 죄를 비난해야지요.
단: 맞아요. 영국 수상이 “부패는 필연적이지 않다.”라고 한 말을 인용했군요.
비키: ‘Compulsory’는 요구된다는 뜻이에요.  그러니까 그가 한 말은 ‘부패’라는 것이 필수불가결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에요.
단: 바로 그렇지요. 언제든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비키: 그래요. 우리 외부에서 작용한 힘을 비난해서는 안 되고 죄는 단지 우리의 선택임을 고백해야 해요.
단: 오늘 본문의 작가는 주위 환경에 의해 우리가 더러워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비키: 내 생각에는 우리 스스로가 택한 선택에 의해 우리가 더렵혀져요.
단:  작가는 또 “없어진 관습이나 또는 지금 있는 관습이 우리를 더럽히지 못한다.”고 했어요.  이 말이 이해가 되요?
비키: 꼭 그렇지는 않아요.  작가가 말하는 의미가 무엇이지요?
단: 작가가 말하는 것은 우리가 어떤 관습이나 전통을 지키든지 버리든지 간에 우리를 더럽게 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비키: 이해할 것 같아요.  우리를 오염시키는 것은 밖의 것이 아니에요.  우리 속에서 나오는 것이 우리를 죄짓게 하지요.
단: 아주 멋진 소식은 용서하는 데에 얼마나 많은 것이 필요하더라도 주님께서는 이를 감당해 주신다는 것이지요.
비키: 그렇고 말고요.  또 하루를 시작할 시간이네요.
단: 주님의 축복을 누리는 하루 되세요. 저녁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