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 당신은 ‘추종자들’을 갖고 싶었던 적이 있었나요?
단: 그러니까 나를 좋아해서 내 주위를 따르는 많은 사람들 말인가요?
비키: 네, 바로 그 말이에요.
단: ‘추종자들’을 갖는 것은 얼마동안은 신나는 일일 거예요 허지만 곧 싫증이 나겠지요.
비키: 오늘 본문의 작가는 예수께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원하는 사람들로 항상 둘러싸여 있었다고 하네요.
단: 맞아요.  예수께서 한 사람에게서 악마를 쫓아내자, 그 사람은 예수와 함께 있기를 원했지요.
비키: 그러나 예수께서는 ‘안 된다’고 하셨어요.
단: 예수께서는 그 사람에게 다른 계획을 갖고 계셨기 때문이죠.
비키: 그렇죠.  그가 예수님과 함께 있기보다는 고향으로 돌아가서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께서 그에게 하신 일을 전해야 했지요.
단: 실제로 이 사람은 열 개의 도시를 방문하여 ‘그의 증언을 펼쳤지요.’
비키: 이는 주께서 하신 일을 널리 알린 것을 말하지요.
단: 이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우리가 기도할 때 종종 주님께서는 ‘아니다’라고 하신다는 것이죠.
비키: 오늘 글에서 나오는 사람의 경우와 같이 예수께서 우리에게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실 수가 있는 것이지요.
단: 당신 말이 맞아요.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한 더 좋은 계획을 가지실 수가 있지요.
비키: 그러니까 ‘아니다’라는 답은 더 좋은 응답일 수가 있어요.
단: 정말 그래요.
비키: 아, 학교에 갈 시간이군요.  좋은 하루 되세요.
단: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