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동정심

단: ‘자비심은 미리 계산된 것의 응답이 아니다.’라고 하는 것이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비키: 이것은 우리의 사랑은 미리 생각한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이지요. 또 어떤 것에 대해 대응하기로 미리 결정한 것도 아니구요.
단: 그래요. 오늘 본문의 작가는 사랑은 하나님의 본질이라고 해요.
비키: 작가가 제시한 예는 그의 집에 찾아온 두 소수민족 아이들에 대한 자신의 경험담이에요.
단: 소수민족 아이들이란 미국의 소수민족의 자녀들을 말하는 것이지요. 아마도 스페인이나, 아시아계 또는 아프리카계일 거예요.
비키: 작가는 그 아이들이 자기를 ‘램프의 요정’처럼 보았다고 해요.
단: 그래요. 이것은 중동지방의 옛날 이야기에 나오는 것이지요. 어떤 사람이 오래된 램프를 발견하여 문지르니까 마법의 사람이 나타났지요.
비키: 아이들은 문 앞에 나온 이 커다란 사람을 보고 놀랐겠지요.
단: 그렇지요. 또 그 아이들은 바지와 어울리는 그의 나이키 운동복 셔츠를 보고도 놀랐을 거에요.
비키: 그 아이들은 가난했고 그 부모가 줄 수 있는 옷이라면 어느 옷이나 입었겠지요.
단: 작가는 돈을 주었지만 그 아이들이 가지고온 사탕을 먹기는 싫었어요.
비키: 작가는 그 아이들이 필경 사기집단에 속해 있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단: 맞아요. 작가는 그 아이들을 어떻게든 사랑하고 도와주려고 결심했어요. 그는 예수님께서도 똑같이 하셨으리라고 믿었어요.
비키: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자, 누군가 사랑할 사람을 찾아봅시다.
단 : 좋은 하루가 되겠군요.
비키: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