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가장 중요한 것

단: 오늘 본문의 작가는 예수께서 둘러싸이는 것을 거부하셨을 때의 이야기를 하는군요.
비키: 맞아요. 종교지도자들은 예수께서 실수하는 광경을 잡으려고 거의 3년 동안을 쫓아 다녔어요.
단: 그들이 끊임없이 예수께 질문을 던진 이유이기도 하지요.
비키: 오늘 본문의 작가는 신학자 한사람이 가장 큰 가르침에 대해 예수님께 물었다고 해요.
단: 예수께서는 셰마를 인용하여 대답하셨어요.
비키: 이것은 히브리말인데 신명기 6장을 시작하는 말이지요. 이것은 ‘듣는다’의 뜻이에요.
단: 와우! 그것을 어떻게 알았어요?
비키: 내가 어떻게 알았느냐는 중요하지 않고요,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하나하나 설명함으로써 논쟁에 휩싸이는 것을 피하셨어요.
단: 이것을 다른 말로 설명해 주겠어요?
비키: 그러지요. 어떤 것을 어떤 것에 맞붙인다는 것은 두 가지의 일을 서로 겨루게 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혼동할 수 있는 모세의 율법에 관한 논쟁을 피하셨어요.
단: 알겠어요. 그러니까 논쟁하는 대신에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에게 전해져 오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신앙고백 ‘셰마’를 기억하게 하셨다는 것이군요.
비키: 그래요. 작가는 이것이 진리의 중심이라고 해요.
단: 작가의 말에 동의해요. 또 신학을 잊어버려야 한다고 한 작가의 말에도 동의하지요.
비키: 작가가 의도하는 바는 무엇인가요?
단: 우리가 하나님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중단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우리는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봉사하면 되는 것이지요.
비키: 이것을 오늘 실천하도록 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단: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