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무엇을 기대하십니까?

비키: 오늘 아침 기분은 어떠세요?
단: 편안해요. 그리고 오늘의 능력도 볼 준비가 되었구요.
비키: 오늘 주제는 뭐지요?
단: ‘당신은 무엇을 바라는가?’에요.
비키: 본문의 작가는 때때로 우리가 바라는 것이 우리 마음에 편견을 갖게 하여 우리가 실상을 보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단: 맞아요. 작가는 베드로가 이 땅에 천국이 세워지기를 바랐기 때문에 어려움을 당했다고 해요.
비키: 그렇지만 예수님은 다른 실상을 언급하셨어요, 그렇지 않나요?
단: 그래요. 예수님의 나라는 하늘의 나라이지 땅의 나라는 아니지요.
비키: 작가는 베드로가 아직 못 박는 망치소리와 가쁘게 몰아쉬는 거친 숨소리를 들을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해요.
단: 정확히 말했어요. 가쁘게 숨을 몰아쉰다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의 고통을 말하는 것이에요.
비키: 오늘 본문의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상상하거나 그릴 수 있는 것 보다 훨씬 더 좋은 것을 주신다는 것이지요.
단: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작은 기대감으로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것을 제한해 보아서는 안 되는 것이에요.
비키: 그래요. 우리는 하나님의 실체를 이해할 수도 없어요.
단: 사실, 성경에 의하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 두셨는지도 모른다고 했어요.
비키: 오늘 본문은 경외케 하는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겸손함을 갖게 해 주네요.
단: 나도 당신과 같은 느낌이에요. 자, 이제 나는 출근을 해야겠어요.
비키: 저도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