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침묵의 종

단: 당신은 큰 그림을 보고 있나요?
비키: 아직 눈도 뜨지 않았어요. 무슨 뜻으로 그런 말을 하셨지요?
단: 오늘 본문의 작가는 우리가 큰 그림, 그러니까 우리 삶의 전체를,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해요.
비키: 왜 그렇게 말했을까요?
단: 작가가 그렇게 말한 것은 우리의 삶에 있어서의 고통은 일시적인 것일 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에요. 하나님께서는 결국 모든 일을 바르게 하시지요.
비키: 모든 것을 바르게 한다는 것은 주님께서 모든 것을 고치신다는 것이에요.
단: 바로 그래요.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 오셨을 때 그것을 아셨어요.
비키: 맞아요. 작가는 이사야 선지자가 예수님에 대해 예언한 것을 말하고 있어요.
단: 그래요.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 상한 갈대하나도 꺾지 않으실 것이라고 했지요.
비키: 갈대는 키가 큰 풀 종류이에요. 이사야 선지자는 또 예수님께서는 심지에 붙은 불꽃도 끄시지 않을 것이라고 했어요. 무슨 뜻인가요?
단: ‘Flax'도 양초의 심지로 사용되는 식물(아마)을 말하지요. 그러니까 예수께서는 작은 촛불조차도 끄시지 않을 것이라는 뜻이지요.
비키: 그렇군요. 그래서 성경에 예수께서 양처럼 죽임을 당하는 곳으로 가셨다고 했지요 즉, 그의 대적들에게 저항하지 않고 기꺼이 죽임의 장소로 가셨던 것이지요.
단: 이해했군요. 예수님께서는 삶 전체를 보실 수 있었기 때문에 이를 행하실 수 있었어요.
비키: 눈을 크게 뜨고 오늘 우리의 삶 전체를 보도록 합시다.
단: 좋은 하루 되세요.
비키: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