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마음을 고칠 것인가 법을 지킬 것인가

비키: 자, 제가 생각하는 최선의 방법으로 하루를 시작해요.
단: 그게 무엇인데요?
비키: 당신도 알다시피 오늘의 능력을 함께 보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지요.
단: 동감이에요. 오늘 주제는 뭐지요?
비키: 제목은 ‘마음을 치료할 것인가 아니면 율법을 지킬 것인가.’에요.
단: 작가는 유대인을 위한 안식일의 진정한 목적에 대해 이야기해요.
비키: 그렇군요.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에게 매 안식일, 그러니까 토요일에는 휴식하라고 하셨어요.
단: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하나님 사이에 맺어진 약속의 일부이기도 하지요.
비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천지창조를 마치시고 쉬신 것 같이 당신의 종들도 휴식하기를 바라셨어요.
단: 불행하게도 바리새인이라 불리는 유대의 한 지파 사람들은 이 율법의 의도를 잘못 이해했어요.
비키: 맞아요. 바리새인들은 이 율법을 짐스러운 강압하는 법으로 만들었어요.
단: 바리새인들은 자기들이 지켜야 된다고 생각하는 안식일의 율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을 비난하고 정죄하였어요.
비키: 정말 안타까운 일이에요. 작가는 “바리새인들의 온전함을 바라면서도 온전한 한 분은 간과했다.”고 말하고 있어요.
단: 그것 참 재미있는 문장이네요. 다른 말로 한다면, 바리새인들은 스스로가 완벽하게 되려고 노력한 나머지 유일하게 완벽한 분이신 하나님을 아는 것을 놓치고 말았다는 것이지요.
비키: 적절한 설명이네요. 우리에게 주는 가르침은 우리의 삶 속에서 단순히 율법을 따르기 보다는 ‘마음의 치료’를 강조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단: 맞아요. 기독교의 진정한 메세지는 사람을 향한 것이지 율법을 향한 것이 아니지요.
비키: 수업해야 할 시간이에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