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세리와 열심당원

단: 오늘의 능력 볼 준비 되었어요?
비키: 그럼요. 하루를 시작하는데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지요.
단: 오늘 주제는 뭔가요?
비키: 작가는 오늘 본문의 제목을 ‘세리와 열심당원’이라고 했어요.
단: 아주 다른 두 부류의 사람들이 서로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대한 이야기에요.
비키: 맞아요. 한 사람은 마태로 세금 징수원이었지요.
단: 또 다른 사람은 시몬이었는데, 그는 유대의 열심당원에 속해 있었어요.
비키: 그 두 사람은 서로 정반대의 견해를 가지고 있었어요.
단: 그래요. 마태는 로마정부의 공무원이었고, 시몬은 로마정부를 몰아내는 것에 목표를 두었지요.
비키: 그렇지만 예수님으로 인하여 이 다른 두 사람이 함께 어울리게 되었어요.
단: 작가는 예수님께서 낯선 이들의 집단을 이해를 같이하는 공동체로 변화시키셨다고 해요. 무슨 뜻인지 설명해 주시겠어요?
비키: ‘A clutter of strangers’는 서로 알지 못하는 낯선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에요. 예수님께서는 이 사람들을 공동의 이해를 갖는 집단으로 변화시키신 것이지요.
단: ‘A fellowship’은 서로가 서로를 받아들이는 많은 부분에 있어서 이해를 같이 하는 사람들의 집단을 말하는 것이에요.
비키: 맞아요. 그러니까 오늘 본문의 요지는 예수님께서 서로를 받아들이는 우리의 마음과 눈을 채워주시도록 맡겨드려야 한다는 것이로군요.
단: 사람들이 다 그런 몸가짐을 가진다면 이 세상은 정말 살기 좋은 곳이 아니겠어요?
비키: 그렇고 말고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