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하나님과 나누는 대화

단: 하나님만이 죄 없이 사시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비키: 그럼요. 오늘 본문의 작가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에게 의지해야 한다고 해요.
단: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조차도 여러 번 무릎을 꿇고 기도했었다고 해요.
비키: 맞아요. 링컨 대통령은 그가 어디로도 갈 곳이 없을 때(궁지에 몰렸을 때)에도 넘치는 확신을 갖고 있었다고 해요.
단: 오늘 본문의 작가는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를 가르칠 때 하신 말씀을 상기시키네요.
비키: 예수님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아바’라고 부르라 하셨지요.
단: ‘Abba'라는 말은 매우 따뜻하고 부드러운 말이지요. 작가는 이를 소박한 가족의 언어라고 했어요. 즉, 이 말은 사람들에게 가족들 간의 따뜻한 사랑을 기억하게 한다는 뜻이지요.
비키: 동시에 작가는 기도가 닫혀있는 모든 문을 여는 ‘열려라 참깨’란 주문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해요. 이것을 좀 더 설명해 주실 수 있어요?
단: 당신도 알 거예요. 아라비아의 옛날이야기에 보물을 감춰둔 곳을 여는 주문으로 ‘열려라 참깨‘라는 말을 사용한 사람이 있었지요.
비키: 작가가 말하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을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고 하나님의 약속은 무조건적이지는 않다는 것이지요.
단: 이 뜻은 기도에는 조건이 갖춰져야 한다는 것이고 하나님께서는 보시기에 최고의 것으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신다는 것이지요.
비키: 그러니까 우리가 원하는 답을 얻지 못하더라도 하나님께서 듣지 않으신다고 생각해서는 안되죠.
단: 그렇고 말고요. 영국의 시인 테니슨은 ‘이 세상이 꿈꾸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이 기도로 만들어 졌다’고 노래했어요.
비키: 쉬지 말고 기도합시다. 그리고 응답해 주신 모든 것에 하나님께 감사드립시다. 좋은 하루 되세요.
단: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