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하나님과 나누는 대화

마태복음 7 (NKRV)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빌립보서 4:19)

아브라함 링컨이 이렇게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아무데도 의지할 곳이 없다는 생각에 짓눌려서 무릎을 꿇고 기도한 적이 수없이 많습니다. 내 자신의 지혜나 내가 지닌 것이 모두 그 날을 이겨내기에 부족한 듯 했습니다.”

위기의 순간을 맞이하면, 하나님의 각별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기도할 때 능력이 생긴다고 하십니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아바”이신 하나님께 구하라고 격려하십니다. 예레미야는 이 단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아바는 일상 용어로, 가족 용어로 흔히 쓰였습니다. 예수께서 이 단어를 습관처럼 사용하셨고 . . . 제자들이 예수처럼 아바라는 단어를 사용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기도에 관한 한 아무런 조건도 없이 약속하십니다. 기도가 닫혀 있는 모든 문을 향해 “열려라 참깨”식의 마술을 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사랑이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을 모두 주십니다.(빌립보서 4:19) 시인 테니슨은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기도는 세상이 꿈꿀 수 있는 것, 그 이상을 이루노라.”

저는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심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장애자인 딸아이를 위한 기도에도, 대학생 나이에 이른 딸들을 위한 기도에도 응답하셨습니다. 당신도 하나님이 당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음을 믿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흠 하나 없는 뛰어난 자취를 경험하면서 수없이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를 주님의 자녀로 사랑하심을 알게 하시어 믿음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