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회상

비키: 안녕히 주무셨어요, 여보? 오늘이 장모님 70회 생신인 것 알고 있어요?
단: 그럼요. 장모님의 생신을 축하드려요.
비키: 당신 전에 지나간 일을 회상에 본 적이 있어요.
단: 한두 가지 지나간 특별한 기억들 말이지요? 가끔 그것을 회상하곤 하지요.
비키: 오늘 자 ‘오늘의 능력’ 작가는 신문의 만평에 나오는 희화적인 인물에 대하여 말하고 있어요.
단: 작가도 가끔 지난 일을 회상한다고 해요. 그런데 이것들은 종종 그가 바보 같은 짓을 했던 것을 상기시킨다고 하는군요.
비키: 그래요, 그리고 그가 그런 것을 기억할 때마다 자신을 벌준다고 하는군요.
단: 작가는 이런 회상을 반갑지 않은 손님이라고 하고 또 이들은 초대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비키: 이는 그가 그것들을 부르거나 초대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단: 맞아요. 동시에 우리들 대부분도 그가 저질렀던 바보 같은 잘못을 저지른다는 것을 알아요.
비키: 그래요, 그래서 이런 경험들이 신문의 좋은 재료가 되는 것이지요.
단: 동물의 먹이라는 뜻의 ‘fodder'는 여기서 아주 재미있게 쓰였어요. 보통은 동물의 먹이를 말하지요.
비키: 오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얼마나 우리가 심술궂고 도덕적으로 잘못하고 실족하든지 간에 우리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께 용서받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단: 그렇지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 대해 참으시고, 우리가 바른 길로 돌아서길 기다리시고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기다리시지요.
비키: 오늘 당신이 어떤 회상을 하게 된다면 그것이 좋은 것이기를 바래요.
단: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