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하나님께서 주관하십니다

비키: 오늘 아침 일출은 아름다웠어요, 그렇지 않아요?
단: 그래요. 하나님께서 최고의 그림을 그리셨네요.
비키: 오늘 본문의 작가는 ‘하나님께서 담당하신다.’고 하네요.
단: 맞아요. 우리는 이 사실을 잊으면 안되요.
비키: 작가는 또 우리 주변을 둘러 싼 너무 많은 죄악들 때문에 종종 ‘좌절’하고 위축된다고 하죠.
단: 그래요. 참으로 하나님께서 담당하신다는 것을 잊기가 쉽지요.
비키: 작가가 사용한 비유는 ‘tapestry'지요.
단: 맞아요. ‘tapestry'는 벽걸이 장식의 일종이죠. 이것은 아름다운 형상을 만들기 위해 꿰매거나 직조직물로 만들지요.
비키: 작가에 따르면 원료를 꿰매거나 직조하는 직공은 뒷면에서부터 직조한다지요.
단: 그래요. 뒷면만을 본다면 ‘tapestry'는 마치 여러 가지 색깔이 뒤범벅이 된 것 같지요.
비키: 하지만 직공이 바른 본을 따라 작업하고 이를 뒤집으면 정말 아름다운 것이 되요.
단: 이것은 우리에게 대단히 중요한 교훈을 주네요. 하나님께서는 ‘tapestry'의 전체, 즉 삶 전체를 보세요. 단지 우리가 삶의 일부만을 볼 뿐이지요.
비키: 그렇지만 우리가 하나님께서 담당해 주신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삶의 방식대로 따른다면 우리도 아름다운 삶을 살게 돼요.
단: 전적으로 동감이에요. 하나님께서는 아름다운 일출을 그리시고 우리는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벽걸이를 만드시도록 도와야 하지요.
비키: 훌륭한 해석이에요. 좋은 하루 되세요.
단: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