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나그네

비키: 오늘 본문의 작가는 제가 하고 싶었던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단: 그것이 무엇인데요?
비키: 작가는 그 유명한 시스틴 성당을 방문해서 미켈란젤로가 수백년 전에 천장에 그려 놓은 작품을 보게 되었다는군요.
단: 참으로 영감이 어린 작품이라고 들었어요.
비키: 놀라운 영감을 주는 것이라는 말은 맞아요. 사람들이 이 작품을 보면 놀라운 영감을 받게 되지요.
단: 작가는 어느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요?
비키: 선지자 예레미야의 그림에 대해 이야기하네요. 미켈란젤로는 예루살렘의 행복했던 때를 기억하여 예레미야를 슬프게 표현했어요.
단: 이스라엘 사람들이 고향에서 쫓겨난 때는 참으로 슬픈 때이지요.
비키: 저자는 사람들이 더 이상 노래 부르지 않을 정도로 그들의 ‘마음이 무거웠다’고 말하고 있어요.
단: 그래서 예루살렘에 돌아가기를 ‘간절히 소원’했지요.
비키: 여기서 주는 영적 교훈을 발견할 수 있겠어요?
단: 아마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본향을 떠나는 것에 비유될 수 있지 않을까요?
비키: ‘본향’이란 우리의 진짜 고향을 말하는 거지요.
단: 그건 이 세상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곳을 말한답니다.
비키: 오늘 마지막 구절은 아주 흥미로운 시로군요.
단: 예, 읽어보았어요. ‘하늘나라의 존재를 믿는 것은 생활에서의 도피가 아니라 생활을 향한 전진입니다.’
비키: 동감이에요. 참된 목표에 우리의 눈을 고정합시다.
단: 그 목표를 향해 나가자구요. 오늘도 하나님 은혜가 넘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