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우리의 피난처

비키: 혹 코니(토끼의 일종) 보신 적 있어요?
단: 뭐요?
비키: 당신도 알다시피 코니는 오소리와 비슷해요. 토끼와 비슷하게 생긴 작은 동물을 말하는 것이에요.
단: 전에 한 번 동물원에서 본 적이 있어요.
비키: 코니는 수줍음을 타는 동물인가 봐요 바위 사이에 숨어 지내거든요.
단: “Crags"는 바위들로 이루어진 곳을 말하는데 숨기에 적당한 곳이에요.
비키: 오늘 본문의 작가는 코니를 사람들과 비교하였어요.
단: 어떤 식으로요?
비키: 공격을 받아 숨으려 뛰어 갈 때의 코니는 매우 영리해요. 사람의 경우는 달라요. 사탄이 사람을 공격하면 사람들은 사탄의 흉계에 홀로 맞설 수 있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한다는 것이지요.
단: 알겠어요. 그러니까 사탄이 우리들을 공격할 때 예수님께 피하는 영리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군요.
비키: 그렇고말고요. 예수님께서는 “시대의 바위”라고 불리지요. 그리고 우리에게 피난처를 제공하시구요.
단: “A sanctuary"는 안전한 곳을 말하는 것이에요.
비키: 예수님이야말로 모두에게 가장 안전한 곳이지요.
단: 본문의 작가는 다음번에 사탄이 견딜 수 없는 어려움을 우리 앞에 펼쳐 놓으면 우리 스스로 그 어려움을 이겨나가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말로 끝을 맺어요.
비키: 우리들도 코니처럼 영리하게 숨어야 해요.
단: 훌륭한 생각이에요. 당신 이제 학교에 갈 시간이에요.
비키: 맞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
단: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