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바위 틈

비키: 하나님께서 모세를 바위틈에 감추시어 보호하신 성경이야기를 기억하세요?
단: 기억하고 있어요. 바위의 갈라진 틈이란 것은 바위가 쪼개져 벌어진 곳을 말하는 것이지요.
비키: 이 이야기의 경우에는 바위가 매우 큰 것이었을 거예요. 모세가 안에 들어갈 수 있을 만큼 틈새도 넓어야 하겠지요.
단: 그럴 거라고 저도 생각해요. 하나님께서 자신의 앞을 지나가실 때에 눈이 멀지 않도록 모세는 바위 틈 안에 있었어요.
비키: 정말 놀라운 이야기에요.
단: 오늘 본문은 하나님을 바위처럼 믿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비키: 바위는 절대불변인 어떤 것의 힘과 안정을 언제나 상징하였지요.
단: 구약성경으로 돌아가 보면 하나님께서는 바위에서 물이 나오도록 하시기도 했어요.
비키: 하나님께서 당신 백성들이 광야에서 물이 부족할 때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신 방법이었지요.
단: 신약성경에서 광야의 바위는 예수님을 말하는 것이에요.
비키: 오늘 본문의 작가가 글을 맺는 방법이 좋군요.
단: 어떻게 했는데요?
비키: 작가는 우리의 미래를 말했어요. 즉, 예수님을 따르는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을 만날 것이고, 영적인 눈을 갖게 될 거라고요.
단: 그것은 참으로 놀라운 사건일 거예요. 왜냐하면 그 때 우리 모두가 실제로 예수님을 뵙게 될 것이니까요.
비키: 우리의 약한 육체의 눈도 더 이상 안경이 필요하지 않을 거예요.
단: 어서 그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제 하루를 시작해야 할 시간이네요.
비키: 좋은 하루 되세요.
단: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