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 왜 사람들은 악한 감정을 품고 있을까요?
단: 왜 사람들이 계속 다른 사람들에게 원한의 감정을 갖고 있는지를 물으신 건가요?
비키: 맞아요. 제가 알고 싶은 것이 그것이에요.
단: 그건 아마도 자신에게 상처를 준 자에게 앙갚음하려고 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비키: 그럴 수도 있죠. 아니면 단순히 그것을 즐기기 때문일 수도 있어요.
단: 단지 즐거움 때문에 그렇다는 것은 아닌 것 같네요. 오늘 본문의 작가는 상대를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올가미라고 말하고 있어요.
비키: 저도 읽었어요. 작가는 우리가 원한의 감정에 빠져 있다고(혹은 올가미에 걸려있다) 말하고 있어요.
단: 그 올가미는 자신이 화냄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지 않을 때,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에요.
비키: 맞아요. 작가도 말했듯이 우리는 화가 치밀 때까지(혹은 통제력을 상실할 때까지) 그 화를 숨긴다고 해요.
단: 이는 우리가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보지 못하면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작가는 또한 말해주고 있어요.
비키: 그래요. 우리의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도 다른 이들을 마음 아프게 한일이 있어요.
단: 우리도 다른 이들에게 상처 준 일들을 기억한다면, 상대를 쉽게 용서 할 수 있을 거예요.
비키: 우리는 마땅히 다른 사람들을 용서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단: 무슨 뜻인가요?
비키: 우리가 다른 이들을 용서하지 못한다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용서하지 않으신다고 주께서 말씀 하셨지요.
단: 정말 강한 말씀이군요, 그렇지 않나요?
비키: 네, 그래요. 어떻게 보복할 것인가 구상하면서(계획하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고요.
단: 작가도 말했듯이 우리가 용서를 베푼다는 것은 진정한 자유로움으로 향하는 것이에요!
비키: 이를 실천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 아닐까요. 오늘부터 말이에요! 그럼 저녁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