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마태복음 6:12)

그것은 함정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용서하지 못하면 그 함정에 빠지고 맙니다. 우리의 분노를 살펴보지 않습니다. 분노가 타오를 때까지 숨기곤 합니다. 남을 판단하며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것조차 잊어버립니다. 다윗은 그 어떤 죄라도 하나님께 반역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왜 우리에게 아직 닥치지도 않은 일들에 대해 악의를 품고 있을까요?

화가 날 때 어떻게 우리가 화목 하는 자가 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왜 과거의 일에 얽매일까요?

저를 괴롭히던 초조함도 좋은 결말로 끝났음을 이제 제가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용서하신다면 저 또한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함을 알게 된 것입니다.

주님께서 죄와 죄의 권세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음을 기억하십시오. 용서 속에 위대한 자유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마음의 평정을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 더 이상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의 능력에 의지해 우리가 용서하면 자유로 향하는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습니다.

이 잃어버린 세상의 그 무엇도
용서만큼 확실하게 하나님 아들을 나타내는 것은 없습니다.
- 엘리스 케리

주님, 오늘 저희 삶 가운데서 예수님을 나타낼 수 있게 해 도와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