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고난 속에서 피어나는 믿음

단: 모든 사람들이 행복으로 결말을 맺는 이야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해요?
비키: 그럼요. 하지만 종종 현실은 그렇지 못하지요.
단: 믿는 자에게는 현실이 될 수도 있어요.
비키: 그렇기도 하지요. 오늘 본문의 작가는 30년 동안 병 때문에 집안에만 갇혀 있어야했던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단: "shut-in"이라는 말은 무척 몸이 아파 밖에 나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뜻해요.
비키: 맞아요.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집안에 갇혀 있지요. 작가의 어머니도 지병을 앓으셨다고 해요.
단: 그 어머니와 딸이 무척 힘든 삶을 살았겠어요.
비키: 그래요. 작가는 어머니께서 자신들로 인해 종종 침울해 하시기도 했대요.
단: 사람이 지속적으로 앓게 되면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요.
비키: 하지만 흥미로운 것은 작가는 어머니께서 자신의 아픔에 대해 하나님께 불평하는 소리를 들은 적이 없다는 거예요.
단: 그래서, 이 이야기가 어떻게 행복으로 결말을 짓는 거죠?
비키: 음... 작가의 어머니는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고향을 늘 기다리셨다고 해요.
단: 그래서 그 분의 바램이 이루어졌나요?
비키: 그랬지요. 81번째 생신을 두 달 앞두시고 그분은 바램을 이루셨어요.
단: 크리스찬의 죽음은 행복한 결말이에요.
비키: 당신 말이 맞아요. 본문 마지막에는 하나님의 피조물(하나님이 만드신 것)에 대한 시가 적혀 있어요.
단: 저도 읽었어요. 백합, 당신, 그리고 나도 그렇듯,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은 우리가 볼 수 있는 곳에 있다는 것이에요.
비키: 간결하면서도, 상당히 강한 느낌의 시예요. 그럼, 오늘도 시작하도록 해요, 저녁때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