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비키: 어렸을 때, 어떤 일을 하고 난 후에 부끄럽게 느꼈던 적이 있어요?
단: 그럼요, 여러 번 있었어요. 왜 그런 것을 묻지요?
비키: 오늘 본문의 작가는 그가 어렸을 때 어떤 잘못을 저지르고선 그것을 감추려고 애썼다고 해요.
단: 작가는 성경의 에스라 구절을 인용하고 있군요.
비키: 무슨 구절인데요?
단: 그는 “너무 창피해 얼굴을 들 수 없었다.”고 해요.
비키: 알겠어요. 사람들은 죄나 창피함을 느끼면 아래를 보게 되지요.
단: 흥미로운 점이 있는데, 작가는 부모님께서 그의 잘못된 행동들을 알게 된 것이 행운이었다고 말하는데요.
비키: 그가 왜 그렇게 말했다고 생각해요?
단: 내 생각엔 그가 부모님께서 그를 단단히 혼 낼 것이란 것을 알았던 것이지요.
비키: 그는 그의 부모님께서 하나님의 본보기를 따르셨다고 하는군요.
단: 그래요. 작가는 그의 벌이 그의 죄 값에 비해 적었다고 해요.
비키: 같은 방법으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와 친절을 베푸셔서 우리의 저지른 것보다 적은 벌을 주시지요.
단: 이것은 언제라도 우리가 하나님 앞에 용서를 빌고 나아갈 때 진실로 나타나요.
비키: 본문의 마지막 글 ‘가문 날에 비구름이 아름다운 것처럼 환난 날에는 은혜가 아름답다.’를 이해 하시겠어요?
단: 작가가 말하려는 것은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았거나, 가뭄 중에 하늘에 비구름을 본다는 것은 거기엔 희망이 있다는 것이지요.
비키: 그래서 은혜가 비구름처럼 아름다울 수 있지요. 오늘 비가 올는지 모르겠지만, 좋은 하루 되길 바래요.
단: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