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119 구조대

단: 당신 ‘전도자의 아내’라는 영화 기억해요?
비키: 그럼요.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였어요. 아마 2년 전쯤에 우리 둘이 같이 보았던 것 같은데요.
단: 오늘 본문에서 그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비키: 글쓴이도 그 영화를 재미있게 보았대요?
단: 그럼요.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를 꼽는다면, 그 영화도 빠뜨릴 수 없다고 해요.
비키: 그녀는 그 영화의 어떠한 면이 좋았을까요?
단: 아마도 극중에서 전도자가 하나님에 대해 갖는 관점이 그녀와 비슷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비키: 그 전도자는 그의 일을 놓고 하나님께 기도 드렸어요, 그리고 응답을 받았지요. 하지만 그는 믿지 않았어요.
단: 우리도 기도가 응답되었을 때 무척 놀라잖아요.
V: 그렇지요. 아, 그 영화에서 덴젤 워싱턴이 천사 역을 맡았지요?
단: 요즈음 당신이 좋아하는 배우 중 한 사람이잖아요.
비키: 때때로 우리가 기도하는 모습은 마치 911에 응급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하는 것같이 보여요.
단: 응급 전화를 하면 응급구조대원이 도움을 주러 재빨리 출동하지요.
비키: ‘first response team’이란 우리가 응급전화를 했을 때 처음 응답하고 달려오는 사람들을 말해요.
단: 주님께서는 우리의 얼굴을 가볍게 때리고, 흔들고, 여보세요를 연발하면서 당신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알게 하시지요.  이해가 되나요?
비키: 그럼요.  ‘Harsh jab'은 가볍게 두드리는 것을 말해요. 그리고 ’blatant in your face Hello'는 또렷하고 아주 단순하게 ‘여보세요’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단: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어진 날들을 축복하실 때에 너무 놀라지 말도록 해요.
비키: 저녁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