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하나님께 사랑을 받음

단: 지구상의 많은 곳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말을 사람들의 이름으로 사용한다는 것을 아세요?
비키: 그럼요.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특별한 이름에 관한 이야기를 해요.
단: 솔로몬은 다윗왕의 둘째 아들이었어요. 나중에 솔로몬은 왕이 되었고, 이스라엘을 위해 큰 성전을 건축하였어요.
비키: 솔로몬은 그의 이름 중 하나에요. 그의 다른 이름은 여디디아지요.
단: 맞아요. 여디디아는 “하나님이 사랑한 자”란 뜻이에요.
비키: 그 이름은 아버지 다윗에게는 엄청나게 중요한 것이었어요.
단: 어떻게요?
비키: 다윗은 밧세바의 남편을 죽이고 밧세바에게서 아이를 낳았거든요.
단: 기억해요. 그 아이는 곧 죽었지요. 다윗은 하나님에게 그의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빌었어요.
비키: 이제 두 번째 아이에게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이 사랑한 자”라는 이름을 받게 된 것이지요.
단: 본문의 작가는 그 아이의 이름은 다윗이 하나님으로부터 완전하게 용서되었다는 의미가 있다고 해요.
비키: 우리에게 주는 가르침은 무엇인가요?
단: 몇 가지로 볼 수 있어요. 하나는 하나님께서 누구를 용서하시면 우리도 그를 용서해야 한다는 것이고요.
비키: 본문의 작가는 우리들이 지나치게 다른 사람들의 잘못을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해요.
단: 진정으로 다른 사람을 용서한다는 것은 그 일이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잊는 것을 선택한다는 뜻이에요.
비키: 하나님은 선하시지요. 어쨌거나, 좋은 하루 되세요.
단: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