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사랑과 용납

V: 세계 평화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D: 와우! 대단한 질문이에요! 나라들이 서로 간에 싸움을 멈추어야 되겠지요.
V: 그것도 도움이 되겠지요. 하지만 내 생각엔 테레사수녀가 더 좋은 방법을 제시한 것 같아요.
D: 테레사수녀가 뭐라고 했는데요?
V: 테레사수녀는 사람들에게 집으로 돌아가 가족을 사랑하라고 했어요.
D: 감동적인 대답이네요. 사람들이 가족사랑을 실천한다면 세계는 변화되겠지요.
V: 오늘 본문의 작가도 이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D: 맞아요. 작가는 자신이 자녀들에게 잘해주고 있는지 알고 싶어 하는 늙으신 어머니의 이야기를 하네요.
V: 그 뜻은 그 늙으신 어머니께서 자기의 자식들이 자신이 잘 키워주었다고 말해 주든가 잘 키워준 것을 보여 주던가 하기를 바랐다는 것이지요.
D: 그 자녀들은 자기들의 집에 사랑과 이해가 있었다고 어머니에게 말씀드리고 즐거워했어요.
V: 모든 부모들이 그런 말을 들으면 즐거워지지요.
D: 그럼요. 작가는 그 말이 어머니에게는 노래처럼 들렸다고 해요.
V: 어떤 것이 노래처럼 들렸다는 것은 그 소식이 기쁨을 주었다는 뜻이지요.
D: 그렇고 말구요. 우리 아들에게 어떤 유산을 물려 줄 것인가를 생각해야 해요.
V: "A heritage"는 돈보다도 더 귀한 것을 말하지요. 그것은 전통이고 추억이에요.
D: 본문의 어머니는 결국 부모로서의 역할을 그만두고 아이들의 친구가 되었어요.
V: 그것이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가는 중요한 과정이에요.
D: 오늘은 세계평화를 위한 우리의 역할을 하도록 합시다. 주님의 축복을 누리는 하루 되세요.
V: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