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영광스런 하나님의 뜻

V: 사람들이 자기들 팀을 구성할 때 맨 마지막으로 뽑힌 경험이 있어요?
D: 없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항상 마지막에 뽑힌 아이에게 안됐다는 생각을 했지요.
V: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오늘 본문의 작가는 마지막에 남겨진 경험은 자존심을 상하게 한다고 해요.
D: 그래요. 그 사람은 아무도 그나 또는 그녀를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되지요.
V: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축구나 농구를 잘하는 것 때문에 선택하시지 않는다고 해요.
D: 그렇지요. 작가는 ‘고울 라인을 넘겨 공을 갖다‘ ’링 안에 넣다‘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어요.
V: 농구와 축구에서 득점하는 것을 표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맞지요?
D: 맞았어요. 작가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공을 놓치거나 실축하였을 때 우리를 선택하신다고 해요.
V: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온전하고 선하고 거룩하기 때문에 선택하시는 건 아니지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원하시기 때문에 선택하시는 거예요.
D: 그래요. 모든 부모는 자기 자식을 사랑하고 가까이 두기를 원하지요.
V: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대하시는 방법이에요. 또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하도록 도우시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D: 와우! 대단한 하나님이시네요! 본문의 끝 부분에서 작가는 사도 바울이 우리를 가르치기 위하여 사용한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기에 합당’하게 되라고 한 말씀을 인용하였어요. 무슨 뜻인지 아시겠어요?
V: 알지요. 먼저, ‘our calling'은 하나님께 선택된 것을 말하지요. 어떤 것을 ’To be worthy of‘ 한다는 것은 그것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다는 뜻이지요.
D: 그러니까 바울은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것을 우리가 받을 자격이 있는 것처럼 행동하라는 것이로군요.
V: 우리는 절대로 그런 자격을 갖추지 못해요. 하지만 감사하게도 그럴 수가 있지요. 좋은 하루 되세요.
D: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