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하나님께서 낯선 사람을 사용하신다고 생각해요?
V: 왜 아니겠어요!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사용하시잖아요!
D: 나를 놀리는군요. 내가 말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당신께 예배도 드리지 않는 사람을 사용하시나 하는 것이에요.
V: 역시 대답은 “예”에요. 오늘 본문의 작가도 이것에 대해 이야기 했어요.
D: 뭐라고 했지요?
V: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사용하신다고 해요. 유대인도, 그리스인도, 약한 자도, 강한 자도 사용하신다고 말하고 있어요.
D: 하나님께서는 한국 사람들도 사용하시지요.
V: 맞아요. 하나님께서는 당신과 나 같은 미국사람들도 사용하시지요.
D: 작가는 어떤 특별한 예를 들고 있나요?
V: 예. 선지자 발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D: 발람은 정말 흥미로운 선지자에요.
V: 맞아요. 발람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축복하기 보다는 저주하기 위해 보내졌어요.
D: 발람은 집에 머물러 있으라는 하나님의 처음 지시조차 무시했어요.
V: 작가가 말하려는 요점은 아무도 하나님의 약속을 막아설 수 없다는 것이지요.
D: 그렇고 말구요!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아주 많이 사랑하시기 때문이지요.
V: 발람은 거룩한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것이 너무 많아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래도 당신의 계획에 발람을 사용하셨지요.
D: 그러니 누가 알겠어요? 주님께서는 오늘도 어떤 사람을 사용하시어 우리의 이야기를 듣기를 원하시지요.
V: 그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에요! 주님의 축복을 누리는 하루 되세요.
D: 당신도요. 그리고 그 사람들도요(하나님께서 우리의 이야기를 듣도록 하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