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당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일을 하라고 하신 이유를 생각해 본 적 있어요?
D: 가끔 생각하곤 해요.
V: 오늘 본문의 작가는 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의 주인에게서 금과 은을 구하게 했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어요.
D: 이 이야기는 성경의 출애굽기에 나오는 것이지요. 이스라엘 민족은 그들의 대적으로부터 도망쳤지요.
V: 맞아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많은 양의 금와 은을 가지고 가라고 하셨어요.
D: 그렇죠. 그렇지만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이 지시가 납득이 되지 않았어요.
V: 나중에 그들이 광야와 사막에 있었을 때 비로소 이 지시가 납득이 되었지요.
D: 광야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릴 성막을 짓기 위하여 금과 은이 필요했지요.
V: 작가는 우리도 종종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다고 하네요.
D: 어떻게요?
V: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일을 하라고 지시하시는 데 그 뜻은 나중에야 알게 되는 경우가 있지요.
D: 맞아요. 그러니까 오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항상 하나님께 순종하라는 것이군요.
V: 우리가 우리 삶의 일부분만을 보는 데 반해 하나님께서는 삶 전체를 보시니까요.
D: 오늘 내가 본 내 삶은 일을 계속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V: 좋은 하루 되세요.
D: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