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형제 살인자

D : 당신은 모두를 사랑하나요?
V : 그럴려고 노력하지요? 그런데 왜 그걸 묻죠?
D : 오늘 자 ‘오늘의 능력’ 저자는 매일 얼굴을 대하는 형제를 사랑하는 것보다 다름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 더 쉽다고 하네요.
V :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것 보다 때론 더 어렵다는 것을 말한다고 생각되네요.
D : 작가는 또 피살된 사람들 대부분은 아는 사람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 이라는군요.
V : 가정폭력도 끔찍한 방법으로 일어날 수도 있다고 작가는 말하잖아요.
D : 그래서 예수께서도 유명한 산상수훈에서 형제간의 미움을 강조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요.
V : 맞아요. 예수께서 경계하시길 우리가 형제에게 화를 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옥으로 보낸다고 하셨나 봐요.
D : 작가는 그의 집에 말씀을 ‘불로 태워 새긴’ 조그만 나무현판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요.
V : ‘불로 태워 새긴 판’은 사람이 불로 글이나 그림을 새겨 넣은 작은 나무판을 말하지요.
D : 그의 ‘불로 태워 새긴 판’에는 “쉬지 말고 형제들을 사랑하자”라고 쓰여있다는 군요.
V : 그래서 작가는 형제처럼 사랑하는 노력의 필요가 아니라 형제들을 사랑하라는 표현을 사용하였군요.
D : 여기에는 자매들도 포함된다고 생각해요.
V : 그렇지요. 우리가 이처럼 산다면 우리의 미래는 아주 긍정적일 거예요.
D : 틀림없이 그럴 거예요.
V : 좋은 하루 되세요.
D :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