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휴식 시간

V: 새소리를 듣거나 꽃향기를 맡기 위해 걸음을 멈춰본 것이 언제가 마지막이었어요?
D:  어제였어요.  학교로 가는 중에 나무에서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려고 잠시 멈추었지요.
V:  당신은 특별하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일에 신경 쓰기에는 너무 바쁘거든요.
D:  알아요.  오늘 본문의 작가는 사람들이 꼬리를 무는 많은 약속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V: 그래요.  우리는 항상 무언가로 바쁘지요.  점심시간조차도 먹는 둥 마는 둥 다음 일을 위해 향해야 하지요.
D:  우리가 쉽게 지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에요.
V: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도 쉬는 시간을 가지셨다는 거예요.
D: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도 쉬는 시간을 갖기를 원하시지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제 칠일을 휴식을 위한 안식일로 삼으셨어요.
V: 작가는 예수님도 정기적으로 쉬는 시간을 가지셨다고 말해요.
D:  예수님께서도 때때로 쉬셨다면 우리는 더더구나 우리의 삶에서 멈추기도 하고 늦추기도 할 필요가 있지요.
V: 오늘 본문의 마지막 부분은 로렌스 스턴의 작품에서 인용했네요.
D:  그래요. 스턴은 우리가 쉴만한 곳을 찾아 여기저기를 둘러보지만 그런 곳은 우리가 마음을 겸손하고 온화하게 하였을 때, 우리 안에 있게 된다고 해요.
V: ‘A meek and lowly disposition of heart'는 겸손하고 온화한 마음을 뜻하지요.
D:  훌륭한 생각이에요!  좋은 생각들이 많이 소개되었지만, 나는 서둘러 바쁜 하루를 시작해야 되요.
V: 길가에 핀 꽃향기를 맡는 걸 잊으면 안되요.
D:  안잊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