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영적 양식에 대한 굶주림

비키: 전에 '시래기' 먹어 본 적 있어요?
단: 아뇨. 듣기만 해도 별로 좋게 느껴지지 않는데요. 채소 종류일 것 같은데.
비키: 오늘 자 '오늘의 능력'에서는 한 전쟁포로가 시래기라도 먹을 수 있는 것에 감사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단: 그래요. 하지만 그는 곧 영적인 음식에 더욱 굶주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요.
비키: 감옥에서 그는 인생에 있어서, 영적인 부분을 소홀히 다루고 있었음을 깨달았어요.
단: 그가 독방에 감금되어 있을 때, 그를 영적으로 뒷받침해줄 것이 아무 것도 없었다고 말했어요.
비키: 독방에 감금된다는 것은, 다른 죄수들과 멀리 떨어져 작은 방에 홀로 가두어지는 것을 말하지요.
단: 그 죄수는 성경구절의 단편 단편을 기억하려고 애썼다는군요.
비키: 그렇지만  성경구절 암송을 위해 미리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을 뿐이었어요.
단: 그는 부분적으로 한 구절을 기억할 뿐이었어요.
비키: 그것은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였지요.
단: 그는 자기 마음속에  좀 더 많은 구절을 숨겨둘 수 있었기를 소원했지요.
비키: 참 안됐군요.
단: 오늘의 교훈은 우리가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는 것과 매일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속에 담아두어야 한다는 것이죠.
비키: 그래요. 그래서 지금 이 시간도 성경책과 '오늘의 능력'을 우리가 함께 보고 있으니 정말 감사할 일이예요.
단: 나도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