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겨울이 되기 전에 오라

단: 사도 바울이 왜 그의 젊은 친구 디모데에게 겨울이 되기 전에 그를 보러 오라고 했는지 알아요?
비키: 아니요, 잘 모르겠어요.
단: 오늘 자 ‘오늘의 능력’ 작가는 몇 가지를 추측하네요.
비키: 무엇이라고 하는데요?
단: 작가는 바울이 긴요하고 급하게 요청한 것은 겨울에는 바다여행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일 것이라는군요.
비키: 그럴 수 있겠네요.  아니면, 바울은 겨울이 오기 전에 자신이 죽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지요.
단: 그것도 가능한 생각이지요.  작가는 만약 디모데가 늦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를 궁금해 했어요.
비키: 디모데는 바울을 다시는 못 보았을지도 모르지요.
단: 그렇지만 디모데는 즉시 왔지요. 작가는 바울이 한 말이 계속해서 디모데의 머리에서 울렸다고 해요.
비키: 저도 작가의 생각과 같아요.  작가는 이렇게 믿고 싶다고 하네요.  즉, 작가는 이렇게 믿도록 인도되었다고 느낀다는 것이지요.
단: 우리에게 주는 중요한 교훈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지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지요.
비키: 맞아요.  작가는 우리가 찌는 듯이 더운 여름에는 살을 에는 듯한 겨울의 차가운 날씨를 쉽게 잊는다고 하지요.
단: 그러나 삶의 겨울은 곧 닥치지요.  우리는 이를 준비해야 하구요.
비키: 자, 오늘 해야 할 일을 합시다.  좋은 하루 되세요.
단: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