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천국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5 (NKRV)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빌립보서 1:21)

일 때문에 아는 사람 한 명 없는 낯선 타지에 가야 될 경우가 있었습니까? 그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 왠지 불안하기만 합니다. 그 일을 생각하면 걱정돼서 할 수만 있다면 회피하고 싶었을 겁니다.

그때 절친한 친구가 곁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친구는 당신이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상태인지, 당신의 내, 외면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마음이 항시 따스하고 긍정적입니다. 그는 당신이 자신감을 갖고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도와줍니다. 그는 현명하고 활기찹니다. 그 친구가 당신 옆에 있어 준다는 사실만으로 긴장을 풀고 자신감을 되찾게 되어 일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됩니다. 두려워 떠는 대신에 다가올 일을 기대하기 시작합니다. 이 모든 것은 특별한 친구가 당신과 함께 있어주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바울은 이런 관점으로 죽음을 바라보았습니다. 주님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죽음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죽어 천국으로 갈 뿐 아니라 주님과 더 친밀한 관계를 맺게 되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바울은 천국은 단지 장소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곧 천국에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주님, 죽음까지도 초월한 주님의 언약에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보내사 그 언약을 확실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주님과 영원히 거할 수 있도록 날마다 주님을 따르게 도와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