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고통 없는 영광은 없다

잠언 3 (NKRV)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잠언 3:11-12)

하나님의 징계는 여러 형태를 띱니다. 순종치 않을 때는 벌을 내리시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언약을 지키지 않아서 고통을 당했습니다(사사기 2:20). 때때로 하나님께 대한 반역을 꾸짖기도 하셨습니다(이사야 1:4).

그러나 연단은 하나님의 약속을 굳건히 하기 위해서 주어집니다. 고통 없이 영광이 없다는 속담처럼 연단은 그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백성들이 철저하게 하나님을 의존하고 신뢰하게 하기 위해 하나님은 그들을 광야에서 연단 시키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겸손해 지고, 비록 연단이 고통스럽기는 했지만 그를 통해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이 하시는 행동, 특히 하나님의 명령을 신뢰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빛을 창조하실 때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말씀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입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겸손하게 낮추시며 . . .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깨닫게 하십니다(신명기 8:3).

일용할 양식과 건강, 부, 지혜는 모두 소중한 것으로 하나님의 입에서 비롯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명령도 하나님의 입에서 비롯된 것으로 매우 소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깁시다!

하나님, 어떤 연단이 제 앞에 닥치더라도 감사함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