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하나님을 느껴보세요

누가복음 24 (NKRV)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 마태복음 22:37)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내가 주는 첫 번째 충고의 말은, “보고, 듣고, 기록하라. 너희의 오감을 사용하여 생각들이 기억 속에 남게 하여라. 그리하면 필요한 때에 생각해 내기가 훨씬 쉬울 것이다.”입니다.

  위대한 스승이신 예수님께서도 똑같은 것을 저에게 가르치셨습니다. 그분의 자비로운 치료의 능력은, 입을 사용한 말씀이나 눈, 귀를 통하여, 아니면 손으로 만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를 만져 보라”고 하시며, 그들이  믿을 수 있게 두 손과 옆구리를 보여주셨습니다(요 20:20). 귀 있는 자들은 들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11:15). 그리고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고 하셨습니다(요 8:47).

다윗도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라고 했습니다(시 34:8). 예수님께서도 유령이 아닌 것을 제자들에게 확신시키기 위해 미각을 사용하셨습니다(막 24:42-43).

나는 주님을 더욱더 충만하게 느끼기를 원합니다. 내 입술로 달콤한 찬양을 맛보고 싶습니다. 내 눈으로, 그분이 창조한 모든 것들을 보며 감사하고 싶습니다. 내 귀로, 나를 향한 그 분의 뜻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듣고 싶습니다. 내가 만나게 되는 모든 것들을 그 분의 사랑과 친절로 만져주기를 원합니다. 그리하면, 나의 학생들처럼 시험 당하고 있을 때에라도,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주님, 주님의 놀라우신 은혜를 더욱더 충만하게 체험하라고 저희에게 주신 모든 감각들을 다 사용할 수 있게 도와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