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관점이 바뀌면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누가복음 20 (NKRV)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원하며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상좌와 잔치의 상석을 좋아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 누가복음 20:46)

위에서 말하는 서기관들과 그 전 시대의 부유했던 사람들과의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아브라함, 이삭, 야곱도 부자였습니다. 요셉도 애굽에서 아주 부유했습니다. 다윗은 왕으로서 이스라엘의 모든 재물을 마음대로 할 수 있었으며, 솔로몬의 풍요로움은 아직도 가히 전설적입니다. 요셉, 다윗, 솔로몬 또한 분명 잔치의 상석에 앉았을 겁니다. 그런데 위의 구절에 묘사된 서기관과 같은 종류의 사람들은 조심하라고 하는 반면, 왜 그들은 하나님의 사람들로 기억되고 있을까요?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들은 관점이 달랐습니다. 그들에게 ‘부’와 ‘영예로운 자리’는 당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셔야만 가질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가질 만한 자격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세상의 아무리 훌륭한 것들이 그들 앞에 다가오더라도, 초점은 항상 하나님께 맞추어져 있었으며, 모든 것은 왔다가 사라지지만, 하나님만은 변함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거룩하고 위대하신 하나님, 항상 하나님께 저희의 초점을 맞추어, 호흡하는 매 순간마다 더욱더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