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

로마서 2 (NKRV)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로마서 14:10)

아브라함은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공의를 행하신다고 믿었습니다(창세기 18:25). 하나님은 과거에도 그렇게 하셨고 장차 마지막 심판과 모든 사람의 운명에 대해서도 공의를 행하실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에 근거합니다(로마서 2:5).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판단에 근거를 이루는 네 가지 원리를 설명합니다.

  1. 하나님의 판단은 늘 ‘진리대로’ 됩니다(2절).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이 바로 사람이 되신 진리이십니다.

  2.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실 것입니다(6절). 하나님의 은혜에 응답하는 것이 믿음이지만 그 믿음은 살아 움직이는 것이어야 합니다.  
  
3.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 하십니다’(11절). 베드로는 쓰라린 경험 끝에 이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신분이나 재물에 흔들리는 분이 아닙니다. ‘그러나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십니다(사도행전 10:35).’

  4. 그 날에, ‘하나님이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십니다(16절).’ 행위는 그것이 선하든 악하든 이 세상에서는 감출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심판하실 것입니다(전도서 12:14).’

  하나님은 공의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의로우신 하나님, 저희가 확신을 갖고 그리스도 안에서 심판을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