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니 제가 믿나이다

시편 119 (NKRV)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확신하였으니." (로마서 4:18, 21)

하나님은 특별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아브라함의 나이 75세 때에 그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아들을 낳고 장수하다 평안히 세상을 떠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덧붙여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장차 그 사이에 일어날 모든 일이 다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점도 경고해 주셨습니다.

“그는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았으니까 그럴 수도 있지. 그의 아버지인 테라도 205세까지 살았으니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믿기 쉬웠을까요? 당시 아브람은 유전학에 대해 알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30대에 죽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당시 아브람은 그런 경험을 갖고 있었습니다.

세월이 흘러갔지만 아브람의 기도는 여전히 응답 받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길고 오랜 믿음이었습니다. 아들을 주시겠다는 약속이 다시 한번 주어지고, 그는 아브라함으로 사래는 사라로 하나님이 이름을 바꾸어 주셨습니다. 마침내 오래 기다렸던 그들의 꿈과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었습니다. 이삭이 태어난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끈기 있는 믿음이 그를 지탱해 주었는데 하나님은 말씀하신 것을 이루실 줄을 그가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아브라함 사이의 믿음이 얼마나 컸던지 아브라함은 자신의 아들을 제단에 기꺼이 바치려고까지 했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믿음을 지켜 주시고 도와주신 것을 볼 때 우리도 오늘 아브라함처럼 믿음을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의 말씀이 하늘에 굳게 섰다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저는 그 말씀을 믿습니다.

내 언약을 파하지 아니하며 내 입술에서 낸 것도 변치 아니하리로다.
-시편 89:34

하나님, 말씀을 신실하게 지키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의 영원하신 사랑과 신실하심이 저로 하여금 주님을 신뢰하고 믿는 관계를 만드나이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