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제 몫은 이미 지불되었습니다

시편 34 (NKRV)

"의인이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시편 34:17-18)

어느 날 엄청난 금액의 의료비 청구서가 날아왔습니다. 청구서가 잘못 된 것이었습니다. 전 이미 올해 내야할 자기 부담금을 낸 상태였으니까요. 보험회사에 이러한 사실을 납득시키기 위해 애를 쓰느라 저는 기진맥진해졌습니다. 보험료 영수증, 제가 낸 자기 부담금, 보험사에서 낸 의료비 등... 휴! 여러 날에 걸쳐 전화통화를 하고 서류를 작성하고 은행 계좌를 재확인한 끝에 제가 낸 자기 부담금 명세가 나왔습니다. 이제야 그 일이 끝난 것입니다.

이번 일로 많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미 제 몫은 지불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갈보리 십자가에서 보험료를 다 지불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름으로 제 평생의 보험료가 지불된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구원을 보장받았습니다. 하나님이 궁극적인 보험계획을 세우셨습니다. 부디 하나님의 보험 계획 속에서 당신 몫이 지불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나님과, 유일하게 보험을 보장하시는 하나님과 보험 증권을 점검하십시오. 당신이 그 분의 안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말입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주님과 더불어 영생을 보장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감사 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