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하나님을 위해 행한 일은 무의미한 것이 없다

요한1서 5 (NKRV)

“여호와여, 주의 율례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 (시편 119:33)

하나님 백성의 승리에 관한 기록은 성경 전반에 걸쳐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위해 행한 일 가운데 어떤 것도 무의미한 것은 없었습니다. 특별히 기념비적인 결과를 가져다 준 엄청난 일들이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다지 커 보이지 않는 작은 일들은 어떨까요? 그와 같은 일들은 너무 사소하게 보일 때가 많습니다.

제가 가르치는 한 학생이 어느 날 아침 함께 걸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지난밤에 선생님을 위해 기도드렸어요. 선생님을 지켜주시라고 하나님께 부탁했어요.” 그 학생은 어머니가 위독하셔서 제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제는 많은 위로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어머니를 하나님께 돌아가시도록 맡길 수도 있었습니다.

저를 위해 드린 그 학생의 기도가 결코 헛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을 위해 무언가를 행하십시오. 그저 간단한 위로의 메모나 전화, 병간호, 혹은 얼핏 작고 하찮은 보이는 수많은 일들이 받는 사람이나 하나님께는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사랑하는 주님, 귀하신 주님. 주께서 저희에게 베푸신 것이 얼마나 풍성한지 모릅니다. 저희도 다른 사람들에게 복이 되게 하소서. 구세주 예수님을 보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