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전에는... 그러나 이제는

비키: 오늘 자 ‘오늘의 능력’은 어린양의 피로 깨끗함을 받았을 때 얼마나 깨끗해질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단: 그렇지요. 그리고 작가는 뉴욕시 그랜드센트럴 터미널을 비유로 들었어요.
비키: ‘Terminal’은 역이란 뜻이에요. 그곳의 기차역은 여러 해를 지나면서 몹시 더러워졌었지요.
단: 보수작업은 2년여의 시간이 소요되었어요.
비키: 그 역은 거의 85년 동안이나 검댕이와 먼지를 청소하지 않았어요.
단: 내가 85년 동안 목욕을 안 했다면 어떻게 보일지 상상이나 할 수 있겠어요?
비키: 그건 생각할 수도 없지요.
단: 보수작업은 역의 대합실에서부터 실질적으로 이루어졌대요.
비키: 작가는 가장 놀랄만한 일은 철저한 내부 청소작업에서 나타났다고 해요.
단: 맞아요.  85년이 지난 지금에야 역을 방문한 사람들은 숨이 막힐 것 같이 아름다운 천장의 별 그림을 볼 수 있게 되었지요.
비키: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은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깨끗해졌는지 깨닫는다는 점이에요.
단: 맞아요. 우리의 죄를 씻어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예수님의 희생에 의한 것뿐이지요.
비키: 그러니, 과거에 우리가 어떠했는지, 또 현재 우리가 어떠한 상태인지를 생각해야지요.
단: 언제 중앙역에 가보고 싶네요.
비키: 하지만, 먼저 출근부터 하셔야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단: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