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비키: 당신은 눈에 잘 띄고 싶어요?
단: 무슨 말이에요?
비키: 당신도 이런 표현 알잖아요.  이는 나쁜 쪽으로 알려진다는 뜻이지요.
단: 당신은 촌뜨기가 되고 싶어요?  이는 ‘바보’를 의미하는 새로운 속어지요.
비키: 오늘 본문의 작가는 오늘날 옳고 그름의 한계가 애매모호한 포스트모던(20세기 후반을 말함) 상대주의에 대해서 말하고 있어요.
단: 당신은 ‘포스트모던 상대주의’를 어떻게 규정지을 수 있어요?
비키: 이것은 우리의 현재를 기술하는 말이지요.  ‘Post'는 다음을 말하는 것이고 ’relativism'은 모든 것은 상대적이라는 것이지요.
단: 다른 말로 하면 옳고 그름에 더 이상 뚜렷한 경계가 없다는 것이지요.
비키: 그래요.  우리가 옳은 일을 하려고 하면 사람들은 우리가 제 잘난 척 한다고 비난할 거예요.
단: 이것은 몇 해 전에 자기들이 다른 사람들 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해서 책상에 놓인 성경을 ‘탁’하고 내리치는 사람들에 대해 사용되었던 모욕적인 말이지요.
비키: 작가는 이 세상이 점점 무감각해지고 있다고 하네요.
단: 그가 맞을 거예요.  사람들은 더 이상 옳은 일을 행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요.
비키: 그렇다면 이런 세상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
단: 내 생각엔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내숭쟁이라고 부르는 것에 연연하지 말고 계속해서 옳은 일을 해야 하지요.
비키: 맞아요.  대적은 항상 우리 주위를 맴돌지요.  조심 하시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단: 당신도요.